2024.05.18 (토)
영천시(최기문시장)는 19일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수강생과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및 자격증 수여와 소감 발표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은 마을 단위의 평생교육을 이끌 수 있는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마을자원을 발굴, 학습을 통해 자신과 주민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돕는 지역 활동가 양성에 그 목적이 있다.
교육은 올해 7월 13일 개강해 14회차 운영으로 평생교육 전문 강사진을 초청해 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갖춰야 될 전문지식과 소양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양성과정은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아 역대 최다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출석률 70% 이상, 47명이 수료하고 자격시험을 거쳐 1급 6명, 2급 36명, 총 4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차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입회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영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평생교육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평생교육 마을리더로서 배움에 대한 열정과 나눔에 대한 실천으로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큰 역할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