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공단’)은 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유대선)과 6월 21일(화) 15시 우체국금융개발원(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장애인고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우체국금융개발원은 그동안 장애인고용을 위해 예금 및 보험 고객 상담직 등 장애인 채용을 위한 노력을 하였으나, 기관 고유업무의 특성상 관련분야의 고객 상담 경력자를 우선으로 채용하는 직무가 많아 장애인이 근무할 직무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고용컨설팅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 보험·금융분야 장애인채용 직무를 확대하여 장애인들이 공공기관에 진출할 수 있는 문을 넓힐 예정이다.
○ 또한 양 기관은 장애인 근로자가 장기 근무가 가능하도록 직장 적응지원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제공 등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협약 후 양 기관은 △컨설팅을 통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문화예술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근로자 적응지원 및 소통 확대를 위해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우체국금융개발원과의 협약 체결로 보험·금융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은 우체국금융개발원이 장애인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손꼽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