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음악과 강의가 결합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은 장애 예술인들에 의한 공연 등 문화체험과 강의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법정 의무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 전문 오케스트라 ‘한빛 예술단’이 ‘콘서트 일 더하기 We’라는 제목으로 진행하였으며, 브라스 앙상블과 프로젝트 더 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큰 울림을 선사했다.
○ 한빛예술단은 2003년 창단된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으로 수준높은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 공단은‘다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드는 장애인 고용 파트너’라는 비전을 가지고 장애인 고용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장애 감수성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 오늘 교육에 참여한 공단 양은영과장(29)은 “바이올린 독주에 전율을 느꼈다”며,“장애인고용이라는 내 일의 가치가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소감을 밝혔다.
□ 공단 인식개선센터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여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취지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사업체는 공단 인식개선센터 담당자(031-728-7312) 또는 각 문화체험형 교육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