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8일 대구 남구 봉덕신시장을 찾아 안전한 재래시장 만들기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와 대구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재난안전상록자원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봉덕신시장 상가 출입문, 시장 이동로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분무기와 살균소독제 등의 방역장비를 사용하여 소독방역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시장 상인·방문객을 대상으로 항균물티슈를 배포하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추가로 펼쳤다.

공단 김동호 대구지부장은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놓지 않고 누구나 안심하고 찾는 재래시장을 만들기 위해 재난안전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방역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대구지부와 재난안전상록자원봉사단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매월 1회 이상 대구지역 재래시장, 복지관, 공공이용시설 등을 찾아 방역봉사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