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애인권익협회 예천지회(지회장 이연지)는 지난 12월 1일 예천우체국과 풍양면 우체국봉사대의 후원으로 200만원 상당의 전기온돌매트를 기증받아 장애인 권익협회 소속 회원들에게 전달하였다.

예천 우체국장은 “이 겨울이 좀 더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예산 지원 없이 열악한 가운데 지역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이회장의 열정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고 했다.

이지회장은 “자치단체의 외면에도 불구하고, 힘닿는데 까지 장애인 권익을 소리 내지 않고 실천하려고 노력해봅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 예천군지회는 2014년 11월 지역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확대, 인식개선, 자활.자립 권익옹호로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의 보장 과 행복추구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장애인인권종합민원상담센터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차별.인권침해 조사활동사업 등 지역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