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영천시립도서관은 2020년 도서관 관련 각종 공모사업에 4건이 선정돼 총 4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던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도서관·미술관·박물관 1관 1단 사업’, ‘인문독서아카데미’,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연속 선정되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또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코로나19로...
경북도내 시장군수들이 최근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조속한 이전부지 선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고윤환 문경시장)는 7일 경북도청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된 토론회를 갖고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교착상황에 빠진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최악의 경우 사업 무산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는 지역내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통합신공항이 군위‧의성 뿐만 아니라 23개 시군 공통의 문제라는 공감 확산으로 인해 추진된 것으로 풀이된다그간 통합신공항은 지난 1.21일 주민투...
영천시(시장 최기문)는6월 5일부터 21일까지 보현산천문과학관 및 별빛테마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태양을 관측할 수 있는 태양안경 및 부분일식 관측 설명서를 배포한다.21일에는 태양이 달에 의해 50% 이상 가려지는 부분일식현상이 있을 예정이다. 예년에는 이러한 특별한 천문현상이 있을 시에 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관측행사를 진행했지만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등으로 행사를 진행하지 않으면서도 방문객들이 개별적으로 부분일식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분일식 현상이 있는 당일까지 태양 안경을 배포한다.21일의 부분일식은 오후 3시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결혼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결혼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신혼부부들에게 예식비 100만원을 지원한다.시는 2018년 12월 26일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처음으로 신혼부부들에게 예식비 30만원을 지원해왔으나, 지속적인 혼인건수와 합계출산율 감소라는 저출생 문제의 해결을 위해, 다시 한번 조례를 개정하고 예식비 지원금을 1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지원대상은 2020년 6월 4일(조례 공포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이며, 만49세 이하 미혼남녀로서,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발생 전 예방과 발생 직후 초기대응부터 코로나19 종식 선언까지의 방역대응 활동 전 과정을 담은 백서의 발간을 준비한다.코로나19는 치사율은 낮지만 강한 전파력이 특징으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따라서 2월 25일 보건소 직원으로 백서작성팀을 구성‧발족해 철저한 자료수집과 평가를 통해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향후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로 했다.백서에 담을 내용으로 서론에서 영천시 코로나19의 역학적 특성과 코로나19 발생 위기단계별 시민의 반응을 분석할 예정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일 ‘2020년도 영천시 관광기념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고하고 이달 22~30일 9일간 접수를 받아 7월 17일 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공모주제는 2가지 분야로 나누어 시를 대표하는 일반분야 기념품과, 개별 관광지별 특징을 담은 테마분야 기념품 아이디어로 나누어 개최한다.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개인·단체 당 4건 이하로 제출가능하며, 제안자 중복 선정은 불가하다.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설명서 등을 구비해 방문 및 우편, E-mail로 접수가 가능하다.1차 선호도 조사...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휠로드조사팀은 2018년, 2019년 2년에 걸친 중증장애인의 관공서 및 공공시설, 문화재(유적·사적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통하여 경주시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시설 13곳, 문화재(유적·사적지) 14곳의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했다. 경주시 관공서 및 문화재 편의시설 실태조사 결과 구축건물 위주의 건물 형태, 구축건물의 지속적인 장애인 편의시설의 적용 및 발전의 미흡, 시공의 편리와 편의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무분별하게 설치된 부적정한 편의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
오늘은 영천시장최기문시장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님을 비롯한 철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해당노선을 통과하는 11개 시장·군수님과 함께 중부선(문경~김천) 구간 조기 연결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중앙선(안동~영천)과 동해선 (포항~강릉)구간 복선화 추진에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았습니다.라고전했다
영천시보건소는 헬스트럭을 운영하고 보도자료, 전광판, 홍보물품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암 예방 및 암 검진 주간 운영, 대장앎의 날 골든 리본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전개했을 뿐만 아니라 28개 아파트단지에 개별안내문을 부착, 대장암 채변통을 배부했다.또한 우리 마을 건강파발꾼 62명의 1대1 암 검진 독려 활동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암 검진 붐을 조성했고, 2019년 20세~69세 암 검진 수검률 40.68%의 쾌거를 이루었다.시보건소는 대구·경북지역 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사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이정주, 이하 ‘고용개발원’)은 6월 30일까지 ‘20년 1차 연구과제 대외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용개발원에서는 장애인고용연구에 관심 있는 개인이 직접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계획서를 작성해 제안할 수 있는 공모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모주제는 크게 ‘정책개발 연구’와 ‘고용개발 연구’로 나뉜다. 정책개발 연구는 장애인 고용정책에 대한 참신한 제안서를 공모하고 고용개발 연구는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유망한 연구과제 제안서를 공모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서는 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코로나19사태를 수습하고 있는 와중에, 현안사업 챙기기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21일 최기문 영천시장은 정세균 국무총리와 만나서,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에 감사함을 표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 2건을 건의했다.최 시장은 먼저 시민들이 가장 희망하고 있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을 건의했다. 2023년 완공 예정인 영천경마공원은 연 207만명 방문이 예상되며, 대구대학교 3만명 학생과 교직원의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면서, 현재 영천은 금호대창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중위소득 100% 초과 전 시민(27,243가구 56,928명)에게 영천시 재난긴급생활비를 15~16일 양일간에 걸쳐 집중 배부한다.시는 지난 4월에 대구경북 최초로 전 시민에게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해, 소득과 재산으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됐던 시민들도 1인당 20만원씩 4인이상 최대 80만원을 받을 수 있다.재난긴급생활비를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3,000세대 이상 읍면동 5곳(동부동, 금호읍, 고경면, 중앙동, 완산동)에 직원 18명을 15일 ~ 22일까지 인력 배치했고, 200세...
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의 부설인 경상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장애인가족 권리옹호 활동가로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정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심리, 정서적지지 역할을 하는 동료상담가 양성 과정을 5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장애인부모를 전문적인 동료상담가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그들로 하여금 장애인 가족 상담을 통하여 정서적지지, 정보제공 및 자원연계 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이 해체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손영호 회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손영호 회장이 연임 결정.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지난 7일 서울 글래드여의도 2층 프로젝트룸A에서 ‘2020년도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 제9대 회장에 손영호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손회장은 페북을 통해 “많이 부족합니다. 다시 한번 더 기회를 주신,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더 정진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손 회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행정리더십을 전공했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협...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장애벽허물기)”은 지난 10일 (일)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과 관련하여, 연설과정에 청와대 춘추관에 수어통역사가 배치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이는 ‘한국수어법’에 정한 정부 역할을 충실히 하지 않은 것이며,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명시된 동등한 정보접근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지적이다.. 이에 장애벽허물기 측에서 차별진정을 하여 이를 통하여 △청와대 기자회견 및 브리핑 수어통역 배치 실시, △농인의 알권리 보장 및 수어의 인식개선 실천방안 마련을 요청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