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경상북도는 지난 7.3.자 실원국장 10명, 부단체장 5명, 전입 등 6명에 대한 인사이동 결과를 발표하였다. 특히 현 복지건강국장이 구미부시장으로 전출되고 신임 복지건강국장에 김종수 대변인이 부임한다... 신임 김종수(486·사진) 복지건강국장은 의성출신으로 정동고등학교와 경북대 농학과와 동 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김 국장은 농업통으로 기술고시에 합격해 5급으로 의성군 신평면장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FTA 농축산대책과장,영천경마공원 경상북도 추진단장,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경상북도 문화엑스포 행사기획실장,영...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고충열 사무처장 ❏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7월 1일자로 사무처장(2급 이사관)에 고충열(高忠烈, 58세) 前 대구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고충열 신임 사무처장은 1일 오전 10시 열린 취임식에서 “내년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선거구 조정 등 선거환경 변화에 따른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철저한 준비로 유권자 중심의 공정한 민주선거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문경 출신인 고충열 사무처장은...
이영석 (전)한국DPI사무총장 해마다 4월 셋째 혹은 넷째 주를 전후로 많은 장애관련 행사들이 진행된다. 대부분 장애인의 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는 행사들이다. 이런 행사는 늘 두 가지의 성격의 양면성이 확연하게 대비되는데 한쪽에서는 축제라는 이름을 빌려 동정과 시혜, 연민으로 가득 차 있는 전시성 행사가, 또 다른 쪽에서는 장애인의 인권, 생존권 확보를 위한 투쟁과 집회가 항상 열리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그러하였다. 40년을 넘게 장애인으로 살아온 나지만 특정한 날을 정해 호들갑을 떠는 것 자체가 아직까지도 이...
보건복지부 제35회「장애인의 날」 맞아 ’96년 9월 제1회 루즈벨트 국제장애인상 수상을 계기로 장애를 훌륭하게 극복한 장애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메달․증서, 상금 각 1천만원을 지급하였다.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상하는 3인의 공적을 소개 한다.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 김지민 여, 47세 (지체1급)한국장애인고용공단직원 장애인문제 해결의 반은 일자리 제공이죠 김지민 씨(여, 47,지체장애)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에서 장애인들이 ...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사무처장 김준연 진도 세월호 침몰 사건이 발생한 지 20일이 지났다. 이제 기적을 바랄 수도 없는 현실이 안타깝고 슬프다. 시험기간이라 일찍 귀가하는 거리의 학생들을 보면서 답답한 마음이 다시 엄습해 온다.무엇이 이 꽃다운 청춘을 차가운 물 속에 수장 하였는가?한마디로 탐욕이 부른 국가의 총체적 부실이다. 세상의 중심이 인간이 아니라 돈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급속한 산업경제의 발전 속에서 홍익인간의 사상적 중심은 무너지고, 오직 권력도, 정의도, 돈에서 나온다는 금전만능 사상이 오늘의 기형화된 국가를 만들고...
뉴욕 시장을 세 번이나 연임했던 피오렐로 라과디아(Fiorello La Guardia)는 시장으로 재직하기 직전 그곳의 법원 판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1930년 어느날. 상점에서 빵 한 덩어리를 훔치고 절도혐의로 기소된 노인을 재판할 때 일이었습니다. "전에도 빵을 훔친 적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처음 훔쳤습니다." "왜 훔쳤습니까?" "예, 저는 선량한 시민으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일자리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사흘을 굶었습니다. 배는 고픈데 수중에 돈은 다 떨어지고 눈에는 보이는 게 없었...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북협회)의 새 수장 자리에 오른 김영식 경북협회장이 지난 3월21일자로 선임되어 경북협회의 새로운 탄생을 선언했다. 이어 김영식 경북협회장은 아브라함 링컨이 1863년 11월 19일 게티스버그 연설에서 밝혔던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명언을 인용하면서 "앞으로 우리 협회를 '회원의,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협회의 주인은 회원들이고, 회원들이 주체가 되며, 오직 회원만을 위해 존재하는 경북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장애인복지정책의 방향을 인간존중과 평등권 보장에 두고 이를 위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 모든 영역에서의 차별철폐와 접근성의 보장을 통한 동등한 사회참여에 두어야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장애인복지정책은 기본적으로 모든 장애인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여야 한다. 장애인이 생활의 제약을 받는 것은 개인의 장애 때문이 아니라 장애인의 신체적 조건이나 정신...
이종성 사무총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 사무총장(개방형 직위)에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이종성 관장(44·지체장애 3급)이 임용됐다.지장협은 지난 16일 사무총장 모집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재했고, 그 결과 이종성 관장을 비롯해 총 2명이 지원하여 면접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종성 관장을 사무총장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고 7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이종성 관장은 지장협 기획실 과장, 에이블복지재단 사무국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기획관리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문화체육과 과장을 역임했다.이종성 관장은 오는 8월 1일부...
신용식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있는 임한준 경북회장 한국신체장애인협회(회장 신용식)는 23일 오후 협회 사무실에서 임한준 청송군장애인연합회장에게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임명장을 전달했다.임 회장은 “경북장애인계의 건전한 발전과 신체장애인복지회가 실질적인 장애인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거듭 나도록 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임 회장은 전임회장의 잔임 기간을 임기로 2013년 7월 임명일부터 2015년 11월 30일까지 약 2년 3월간 단체를 이끌어 가게 된다.경북 신체장애인복지회는 2009년 마홍근 ...
◉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설 립 일 : 2006. 04. 11.◉ 인가기관 : 보건복지부◉ 주사무소 : 구미시 형곡2동 294-8번지 1층 ◉ 소속단체 수 : 8개 지회 ◉ 총 회원 수 : 1,100명◉ TEL. 054-458-4804,FAX. 054)444-4804 ◉ 홈페이지 : www.gbscia.org◉ E-mail : gbscia4804@naver.com◉ 설립목적척수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함으로써 척...
투표장에서 제일먼저 투표를하는 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김정록 국회의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7대 중앙회장 선거가 기호 5번 김광환 후보의 당선으로 마무리됐다.20일 오후 2시부터 6시께까지 진행된 대의원 투표에는 총 404명 중 393명이 참여해 97.3%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222명의 대의원들이 김광환 후보를 지지했고, 채종걸 후보는 170표를 얻는데 그쳤다. 무효표도 1표가 나왔다. 김광환회장이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 재임시 '장애인 고용은 의무가 아닌 필수사항으로 인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광환 후보는...
산불예방 관련 도민께 드리는 말씀-「우리 모두가 산불 감시자가 되면, 산불은 발생하지 않는다.」-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최근 구미지역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연이어 포항을 비롯한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여, 1명의 안타까운 사망자 등 인명피해와 더불어 귀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었습니다.도지사로서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지난 수십년간의 조림사업으로 숲 밀도가 높아져 산마다 마른 낙엽이 수북이 쌓여있는 건조한 상태에서, 기온 상승과 더불어 바람까지 세게 불어 조그만 불씨 하나에도 산불 발생의 위험이 어느 때보...
장애인복지가 시대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 장애계가 이번 대선에 큰 관심을 가진 이유는 급변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복지는 가속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고령화, 치열해지는 경쟁구조 등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고 때문이다. 우리 장애계는 박근혜 당선인이 이러한 도전을 뚫고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이끌고 나가길 기대한다.박근혜 당선인은 지난 1월 9일 개최된 장애계 신년인사회에서 “대한민국이 한 단계 발전하려면 모든 국민...
물을 붓기 전에 밑 빠진 독부터 막아야 하는 이유… 진정한 지방자치는 민주적인 예산운영을 전제로 한다. 안정적이고 유지 가능한 지방재원을 확보하고 자치에 적합한 세입·세출제도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민이 참여하는 예산제도를 통해 삶의 질을 우선하는 예산운용이 이뤄져야 한다는 얘기다. 사실 완벽한 지방자치는 100% 자치재정을 통해 완성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은 이와는 거리가 멀다. 인구감소와 경제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의 상황은 더욱 그렇다. 충북만 하더라도 2007년도 평균 재정자립도가 전국 평균 ...